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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오달수 “개 분장, 주변에서 귀엽다고 하더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7 15:39
2016년 2월 17일 15시 39분
입력
2016-02-17 15:39
2016년 2월 17일 15시 39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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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대배우’ 오달수 “개 분장, 주변에서 귀엽다고 하더라”
배우 오달수가 극중 개 분장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서울 광징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대배우’ 제작보고회에서는 배우 오달수, 윤제문, 이경영, 석민우 감독이 참석했다.
오달수는 극중 연극에서 파트라슈로 분장을 한 것에 대해 “개 분장은 처음이었다. 공연을 한 적은 있다. ‘임차인’에서 주인을 기다리는 개 역할을 한 번 한 적이 있다. 개는 친근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개 분장을 보며 귀엽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윤제문도 “정말 귀여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오달수)이 새로운 꿈을 쫓아 영화계에 도전하며 겪는 이야기. 3월 개봉 예정.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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