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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김숙, 이병헌 빙의해 마사지 선물… 윤정수 “정말 웃긴데 영화 안 봤다” 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7 16:22
2016년 2월 17일 16시 22분
입력
2016-02-17 16:21
2016년 2월 17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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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캡처
‘님과 함께2’에서 개그우먼 김숙이 배우 이병헌을 흉내내 폭소를 자아냈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 41회에서는 개그맨 윤정수가 가상 아내 김숙에게 생일 선물로 마사지를 요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정수의 요청에 어쩔 수 없이 마사지를 해주기로 한 김숙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한 손을 쓰지 못하는 이병헌(안상구 역)의 화장실 마사지 장면을 재연했다.
팔뚝을 이용해 마사지를 하는 김숙의 모습에 윤정수는 “정말 웃긴데 그 영화를 안 봤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에 김숙은 “같이 영화 보러 갈 사람도 없냐”며 윤정수를 타박해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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