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에 윤정수 “정우성이랑 연락하는 사이야?”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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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7일 19시 24분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사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캡처
사진=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캡처
‘님과 함께2’ 김숙에 윤정수 “정우성이랑 연락하는 사이야?” 화들짝

‘님과 함께2’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인 윤정수가 김숙의 휴대전화를 보고 의심했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윤정수가 김숙의 휴대전화 화면을 우연히 보고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숙의 휴대전화 화면에 ‘정우성’이라는 이름으로 부재중 전화와 문자 메시지가 와 있는 걸 목격한 것.

발신자가 정우성인 이 문자에는 ‘일단 전화 좀 받아봐…. 얘기좀 해…’라는 글이 담겼다. 또한 부재중 전화도 3통으로 찍혀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윤정수는 “정우성이 ‘일단 전화 좀 받아봐? 얘기좀 해?’”라며 의아해했다. 김숙은 “그걸 왜 보냐”며 슬쩍 자리를 피했다.

윤정수는 “정우성 만나냐. 이거 뭐냐. 정우성 생일이냐”고 집요하게 물었다. 그러자 김숙은 “요즘 유행하는 연예인 배경화면이다. 설현도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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