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위해 ‘○티슈’ 선물…윤정수 “눈물이 아니라 콧물이 난다” 폭풍 감동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2월 17일 20시 32분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캡처
사진=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캡처
‘님과 함께2’ 김숙이 가상 남편인 윤정수를 위해 깜짝 생일 선물을 준비했다.

1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 김숙은 생일을 맞은 윤정수를 위해 몰래 선물을 준비했다.

이날 김숙은 레스토랑 직원에게 “휴지를 달라고 하면 이 선물을 갖다 달라”고 미리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에 대해 입을 맞췄다.

김숙은 식사 도중 윤정수 넥타이에 음식물이 튀자 직원에게 휴지를 달라는 신호를 보냈다.

윤정수는 아무 것도 모른 채 티슈를 뽑았고, 티슈 끝부분에 5만 원권 지폐가 붙어 나오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5만 원권 지폐가 줄지어 올라오는 모습에 윤정수는 “눈물이 아니라 콧물이 난다. 도대체 몇 개가 나오냐. 이런 거 처음 본다. 너 진짜 센스 있다”며 감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