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연예
추적60분 윤기원 선수 죽음의 비밀 추적…제보자 “자살 아니다! 조폭 개입 가능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8 08:27
2016년 2월 18일 08시 27분
입력
2016-02-18 08:16
2016년 2월 18일 08시 16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추적60분 윤기원
추적60분 윤기원
추적60분 윤기원 선수 죽음의 비밀 추적…제보자 “자살 아니다! 조폭 개입 가능성”
17일 방송된 KBS 1TV '추적 60분'에서 윤기원 선수 죽음의 비밀을 추적했다.
'추적 60분' 죽음의 그라운드-윤기원 그는 왜 죽었나? 편에 따르면, 윤기원 선수는 2010년 11월 7일, 한 프로축구 구단에 꿈에 그리던 주전 선수로 발탁돼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그런데, 장밋빛 인생과 마주한 지 6개월 뒤, 윤 선수는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그가 발견된 차량에는 타다 만 번개탄이 있었고, 100만원이 들어 있는 돈봉투도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 경찰은 그의 죽음을 단순 자살로 내사 종결했다.
그런데, 5년 후인 지난 1월, 의문의 남성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윤기원 선수와 같은 구단에서 활동했다는 이 남성은 “기원이가 스스로 왜 죽나. 아니다. 내가 생각했을 때는 조폭이 개입된 것 같다”고 제보했다.
2011년, 국내 프로축구 사상 최악의 스캔들, 승부조작 사건이 터졌다. 이 사건이 보도된 것은 윤기원 선수의 죽음 직후. 당시 축구계는 희대의 스캔들로 떠들썩했고, 국가대표부터 후보 선수까지 총 58명의 선수가 영구제명 되는 등 관련 인물들이 처벌을 받았다.
그런데 제보자 남성은 승부조작 배후에 조직폭력배가 있었고, 당시 윤기원 선수도 이들에게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윤 선수는 절대 단순 자살이 아니라는 것이다.
윤기원 선수가 사망한 지 5년이 지났지만, 유가족은 지금도 사망 신고를 하지 않고 있다. 윤 선수의 부모님은 죽음에 의혹이 너무 많고, 경찰의 수사 보고서가 허점이 많다고 주장한다.
추적60분은 "당시 승부조작과의 연관성에 대한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음을 확인했다"며 윤 선수 죽음에 승부조작의 검은 세력들이 연관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간 누군가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재수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음주운전 논란’ 강기훈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사의 표명
5년전 업비트서 코인 580억 탈취, 北 해킹조직 짓이었다
[단독]동덕여대 대표단-대학본부 면담…학생 협의체와 먼저 의논, 외국인 남학생 복수전공 금지 논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