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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강하늘을 향해 존경 눈빛 “많이 배우고 간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8 13:37
2016년 2월 18일 13시 37분
입력
2016-02-18 13:37
2016년 2월 18일 13시 37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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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규현, 강하늘을 향해 존경 눈빛 “많이 배우고 간다”
‘라디오스타’ 규현이 배우 강하늘에게 존경의 눈빛을 보냈다.
강하늘은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이준익 감독과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강하늘은 “이준익 감독이 촬영을 끝내고 박정민 배우를 과하게 칭찬했다”며 “보고 배워야 한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보고 배우겠다고 답했다. 내가 화를 안 내는건 아니다. 화낼 일이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규현은 “기억나는 마지막 화는 언제인가”라고 묻자 강하늘은 “화를 잘 기억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들은 김구라는 규현에게 “너와는 근본이 다른 사람”이라고 구박했고 규현은 강하늘에게 “오늘 많이 배워간다”라며 존경의 눈빛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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