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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박보검 “아프리카 가서 속옷 벗고 놀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8 15:31
2016년 2월 18일 15시 31분
입력
2016-02-18 15:31
2016년 2월 18일 15시 31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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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꽃보다 청춘’ 박보검 “아프리카 가서 속옷 벗고 놀아”
배우 박보검이 아프리카에서 속옷을 벗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박보검은 18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형들과 함께 하면서 속옷을 벗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속옷을 벗은 제가 너무 놀랐고 후회하긴 했지만 추억을 만들게 돼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꽃청춘’ 멤버들은 예고편에서 속옷을 탈의하고 물가에서 노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경표는 “우리가 물속에서 속옷을 벗고, 나체로 있었다. 박보검과 다섯 편을 함께 했는데 이런 모습은 처음이었다. 보검이는 안 벗을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청년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기를 담아낸다. 19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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