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5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엑소가 트로피를 3개를 받으며 음반 부문 최강자에 올랐다.
엑소는 1분기, 2분기, 4분기 올해의 가수 앨범 부문을 휩쓸었다. 1분기는 ‘엑소더스’ 2분기는 ‘러브 미 라이트’ 4분기는 ‘싱 포 유’다.
또한 엑소는 인기상과 멤버 세훈이 단독으로 받은 웨이보스타상까지 빅뱅에 이은 5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엑소는 “너무나도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2016년 시작이 좋은 것 같아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활동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드는데,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라며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많은 분들을 행복하게 한다는 것에 감사드린다. 책임감을 갖고 당당한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후에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상을 받아 너무 좋다. 감사드린다. 팬들의 큰 사랑을 먹고 엑소 참 잘 자란 것 같다. 앞으로도 무럭무럭 자랄 수 있으니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며 “2016년에는 더 행복을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녀 신인상은 ‘아이콘’과 ‘여자친구’가 받았으며, 월드루키는 ‘AOA’와 ‘세븐틴’, 월드한류스타상은 ‘방탄소년단’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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