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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박보검 “류준열과 ‘어남류’, ‘어남택’ 이야기 하지 않았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8 18:30
2016년 2월 18일 18시 30분
입력
2016-02-18 18:30
2016년 2월 18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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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꽃청춘’ 박보검 “류준열과 ‘어남류’, ‘어남택’ 이야기 하지 않았다”
배우 박보검이 류준열과 ‘어남류’,‘어남택’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박보검은 18일 오후 1시30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응팔’ 남편에 대한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박보검은 “‘덕선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다. 준열이 형과 함께 하는 장면이 별로 없었다. 재홍이 형도 함께 하는 장면이 두 신 정도였다. 나는 거의 혼자 대국하거나 자거나 약먹는 장면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식사를 하는 장면이 별로 없어서 외로웠다. 더군다나 나는 교복을 입고 학교를 가지도 않았고 친구들과 떡볶이도 먹지 못했다”라며 “이번 여행을 통해 형들과 더 가까워지고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여행의 의미를 전했다.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쌍문동 청년 4인방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의 아프리카 나미비아 여행기를 담아낸다. 19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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