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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엄현경 “배우에 대시, 거절 당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10:43
2016년 2월 19일 10시 43분
입력
2016-02-19 09:28
2016년 2월 19일 09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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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갈무리.
‘해피투게더’ 엄현경이 배우에게 거절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 엄현경은 “최근에 마음에 드는 남성이 있었다. 연기하는 분이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특이한 성을 가진 분이라 성도 말씀드릴 수 없다”며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이어 엄현경은 “주위에서 여자도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고 해서 지인을 통해서 밥 먹고 싶다고 했는데 거절당했다”며 “너무 바쁘시니까 전화번호를 주고 받자고 했는데 번호를 못 주겠다고 하더라. 그 뒤로는 적극적으로 못 하겠더라”고 설명했다.
MC 전현무는 “여자친구가 있는 분일 수도 있다”고 추측했고 엄현경은 “근데 여자친구 없다고 하더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엄현경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숨겨왔던 예능감을 발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윤우열 인턴기자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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