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리멤버’ 시청률 공약 이행… ‘남규만과 셀카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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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19일 09시 44분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935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남궁민이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팬들과 만난다.

남궁민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19일 “남궁민이 시청률 공약 이행을 위해 팬들과 셀카를 찍으러 간다. 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직접 셀카를 찍어주며 간단한 선물도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소는 신사동 가로수길 인근에서 진행된다. 토요일 오후 시간을 감안한다면 상당수의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궁민은 이번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분노조절 장애를 겪는 남규만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 이어 두 번째 악역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지난 18일 방송된 ‘리멤버’ 최종회에서는 사형선고 후 감옥에 수감된 남규만이 절망 속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최후가 그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송다은 인턴기자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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