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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엄현경, ‘해피투게더3’ 출연 소감 “10년만의 예능 재밌게 봐주셔 감사”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14:22
2016년 2월 19일 14시 22분
입력
2016-02-19 13:07
2016년 2월 19일 13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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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현경’
엄현경이 해피투게더 출연 소감을 전했다.
엄현경은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굿모닝 10년 만에 예능이라 정말 긴장 많이 했는데 해피투게더 재미있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 했다.
공개된 흑백사진에서 엄현경은 창가에 앉아 멍한 표정을 지으며 몽환적인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엄현경은 10년만의 예능 출연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엄현경은 과거 예능프로그램 ‘X맨’에서 ‘긴장소녀’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었으나, 그 후 방송활동을 중단해 궁금증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엄현경은 “방송 일이 나와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긴장으로 인해 안면경련이 일어날 정도였다”며 배우를 그만두고 베이비 시터나 유치원 선생님이 되려고 했다고 고백하며 방송을 중단 했던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놓았다.
한편 엄현경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10년만의 예능 출연이라 떨렸다는 소감과는 달리 특유의 허당 매력으로 임담을 과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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