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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수민, 보니하니’ MC 면접 질문이 “스태프를 팔아봐라” 대기업 수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15:35
2016년 2월 19일 15시 35분
입력
2016-02-19 15:34
2016년 2월 19일 15시 34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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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수민, 보니하니’ MC 면접 질문이 “스태프를 팔아봐라” 대기업 수준
EBS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진행자 이수민이 면접에서 보니하니 면접 일화를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이수민씨가 보니하니 면접을 볼 때 굉장히 특이한 것을 시켰다고 들었다”고 질문했다.
이에 이수민은 “맞다. 저에게 근처에 계신 스태프 중 한 명을 팔아보라고 시키셨다”고 말했다.
MC들은 “이 거는 대기업 수준의 질문 아니냐”라며 놀라워 했고, 이수민은 “그렇다. 제가 그래서 김풍 작가님을 판매하려고 한다”라고 말하며 즉석에서 김풍을 판매하며 면접 당시의 상황을 재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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