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요원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에 출연하는 가운데, 다이어트 발언이 재조명 받았다.
이요원은 지난해 9월 KBS2 ‘연예가중계’와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여행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있고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서 “요즘 다이어트 때문에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가 “이렇게 말랐는데 무슨 다이어트냐”고 묻자, 그는 “내가 팔 다리는 말랐는데 다 중부 지방으로 몰려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이 들수록 몸매 관리를 해야지 그냥 나돌아 다니면 큰일 난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요원은 ‘50㎏은 안 넘지 않냐’고 몸무게를 묻는 질문에 “넘는다. 50㎏ 초반이다”고 고백했다.
한편, 이요원은 2년여 만에 ‘욱씨남정기’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욱다정(이요원 분)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 분)의 공감백배 생활밀착형 드라마다.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을 믿으며 오늘도 ‘을(乙)’로 사는 ‘고구마 일상’을 시원하게 뻥 뚫어줄 ‘욱여사’의 ‘욱생(生)욱사(死)’ 고군분투를 그렸다. 3월 1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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