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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유병재, 걸스데이 혜리에 “○○ 많아 부담” 돌직구…大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17:57
2016년 2월 19일 17시 57분
입력
2016-02-19 17:57
2016년 2월 19일 17시 5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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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학교 유병재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배우학교’ 유병재, 걸스데이 혜리에 “○○ 많아 부담” 돌직구…大폭소
‘배우학교’ 유병재가 수염을 밀어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돌직구 발언에 눈길이 간다.
2014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서 유병재와 혜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유병재에 “예전에 혜리에게 사인 좀 해달라고 했다고 들었다”고 물었고, 유병재는 “그건 아는 분이 사인을 부탁해서 받아다 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유병재는 “걸스데이 멤버 중에는 소진을 제일 좋아한다”고 솔직하게 발언했다.
그러면서 “저는 (걸스데이 멤버들) 다 좋아한다. 물론 혜리 씨도 좋아한다”며 “그런데 저는 애교 많은 여자가 좀 부담스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오후 방송된 ‘배우학교’에서는 연기수업을 위해 수염을 깎는 유병재와 박두식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수염을 깎은 후 유병재와 박두식의 모습을 본 학생들은 “훨씬 젊어 보인다”며 “이제야 좀 동생 같아 보인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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