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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가수 허공, 쌍방폭햄 혐의로 경찰 조사…지인에게 폭행?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20:45
2016년 2월 19일 20시 45분
입력
2016-02-19 20:44
2016년 2월 19일 20시 44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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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공감엔터테인먼트
가수 허공, 쌍방폭햄 혐의로 경찰 조사…지인에게 폭행?
가수 허공이 쌍방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19일 YTN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허공을 쌍방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허공은 이날 새벽 3시 15분경 경기도 부천의 술집에서 지인 31살 이 모 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서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만취한 상태에서 서로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병원 치료를 위해 일단 귀가 조치 시켰으며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허공 소속사는 “허공은 술을 마시지 않았으며 지인이 만취 상태에서 시비를 걸어 벌어진 일”이라고 밝혔다.
허공은 가수 허각의 쌍둥이 형으로 지난해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 KBS 1TV ‘우리집 꿀단지’ OST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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