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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인간의 조건’ 합류, 딸부잣집 할머니댁 손자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19 20:56
2016년 2월 19일 20시 56분
입력
2016-02-19 20:55
2016년 2월 19일 20시 55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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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 ‘인간의 조건’ 합류, 딸부잣집 할머니댁 손자로
그룹 방탄소년단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집으로’에 합류한다.
19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제이홉과 지민을 중심으로 ‘인간의 조건’에 합류, 딸부잣집 할머니댁에 손자로 들어가 생활하게 된다.
한 관계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휴가 기간에도 하루 종일 할머니와 보내고 싶다고 할 정도로 평소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이달 말이나 3월 초 첫 촬영에 나설 예정으로, 촬영을 마치는 대로 방송에서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인간의 조건-집으로’는 가족이 필요한 사람들이 만나 각자의 방식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가족 소통 버라이어티다. 최양락, 안정환, 조세호, 남창희, 스테파니가 출연 중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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