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첫방송 부터 화제…역대급 여행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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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0일 09시 28분


꽃청춘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  사진=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방송 캡처
꽃청춘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 사진=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방송 캡처
꽃청춘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 출연한 배우 류준열이 세미 여행가 수준임을 밝혔다.

19일 방송된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이하 꽃청춘)'에서 배우 류준열을 비롯해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보검 안재홍 고경표가 아프리카로 떠나는 모습이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직은 능숙하게 여행을 지휘하는 류준열에게 "인스타그램에 여행 사진이 많은 걸 봤다"고 운을 뗐다.

제작진의 말에 류준열은 "여행을 평소에도 정말 좋아한다"며 "일본,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라오스 등 다양한 지역을 많이 다녀봤다"고 말했다.

이후 남다른 영어실력과 능숙한 여행준비를 보이며 세미 여행가 수준임을 드러냈다.

박보검은 류준열에 대해 "엄마같다. 엄마처럼 챙겨주신다"라고 말했고, 안재홍은 "준열이가 없었다면 여행이 10배 쯤은 힘들었을 거다"라고 했다.

한편 고경표는 꽃보다 청춘에 자신이 출연한다는 사실을 이날 깜짝 몰래카메라로 알게된 뒤 눈물을 흘리며 "'꽃청춘'은 사랑 받는 사람들이 가는 건데, 예전 내 언행들이 지금 생각하면 너무 창피해서(나는 안 어울리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했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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