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과거 “2년 연재해서 30평 아파트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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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0일 15시 20분


‘나혼자산다’ 기안84, 과거 “2년 연재해서 30평 아파트 구매”

작가 기안84가 화제가 되자 과거 그가 ‘택시’에 출연한 것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인터넷 청년 재벌 특집’으로 웹툰작가 기안84, 박태준과 얼짱 출신 억대 쇼핑몰 CEO 홍영기 이세용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기안84는 웹툰 작가의 수입을 묻자 “2년 연재해서 30평 아파트 한 채와 어머니에게 차 한대를 사드렸다”고 말했다.

박태준은 “웹툰 조회수가 많이 나오면 광고 영향이 있어서 수익을 나눈다. 내가 연재하는 곳은 트래픽이 많이 나오는 곳이니까 조회수가 많이 나와서 수익이 좀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 달에 월급이랑 따로 추가 지금된 금액은 1000만 원 정도”라며 “이젠 그건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기안84도 “광고주분들이 광고 효과가 너무 미미하다고 없애버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19일 오후 방송한 MBC ‘나혼자 산다’에는 기안84가 출연해 집을 구하지 못해 4개월 동안 친구, 담당자 집은 전전하고 있는 상황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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