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에 “면세점에서 팬티 사와!”

  • 동아닷컴
  • 입력 2016년 2월 20일 16시 03분


꽃청춘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 박보검에 “면세점에서 팬티 사와!”

아프리카로 떠난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가 박보검에게 요청한 것은 바로 ‘팬티’였다.

1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에서는 아프리카 나미비아에 있는 류준열, 안재홍, 고경표와 서울에서 납치 당하는 중(?)인 박보검의 전화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프리카에 먼저 도착한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은 박보검에게 전화를 해 “너 나마비아 알아?”라며 “우리가 살다살다 나마비아를 와본다”라고 흥분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류준열은 박보검에게 “챙겨 올 수 있는 물건 다 챙겨와”라며 말까지 더듬으며 급하게 충고했고, 이를 듣던 안재홍은 “팬티 사와 팬티!”라며 생필품을 요구했다.

“면세점에서 팬티 사올 수 있으면 사와”라는 말을 들은 박보검은 웃음을 지으며 통화를 마쳤고, 제작진은 “지금 그 모습 그대로 떠나시면 된다”고 통보해 박보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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