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위너 “팀 이름, 빅뱅에 비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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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0일 17시 57분


‘유희열의 스케치북’ 위너 “팀 이름, 빅뱅에 비해 아쉽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위너가 팀 이름이 아쉽다고 밝혔다.

위너는 19일 밤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유희열은 위너 멤버들에게 “위너라는 팀 이름이 마음에 드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승훈은 “배틀에서 이겨서 위너가 된 거니까 그때는 이 이름이 갖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승윤은 “솔직히 처음엔 촌스럽다고 생각했다. 양현석 회장님께서 지은 이름이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민호는 “‘위너’라는 이름이 정말 좋은데, ‘빅뱅’과 비교해보면 '빅뱅~' 하고 뒤에 강약을 줄 수 있는데 위너는 된 발음이 없어 아쉽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위너는 신곡 ‘센치해’와 ‘베이비 베이비’(BABY BABY)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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