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는 20일과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6 INFINITE 2nd WORLD TOUR - INFINITE EFFECT - ADVANCE' 앙코르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호야는 "콘서트가 끝나면 새 앨범 준비를 시작할 거 같다. 사실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는 않았다. 조금의 휴식을 취하고, 새 앨범 작업을 할 거 같다. 또 멤버들 각자 자기 개발시간도 가지고 싶다"라고 이후 계획을 밝혔다.
이에 성규는 "호야는 '히야'라는 영화도 찍었다"라고 말했고, 호야는 "찍을 때 최선을 다해서 찍었다. 개봉할 때가 되니까 시사회에 멤버들 초대해야하나 말아야하나가 걱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호야는 "진지할 때 크게 웃을까 무섭다. 이번에 난 정말 굉장히 긴장이 된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16 INFINITE 2nd WORLD TOUR - INFINITE EFFECT - ADVANCE'는 인피니트의 두 번째 월드투어로 2015년 서울을 시작으로 대만, 중국 등 아시아와 북미와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6개국 18개 도시에서 21회 공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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