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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런닝맨’ 송지효 “정말 박보검 출연하냐”… 사심 드러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2 11:54
2016년 2월 22일 11시 54분
입력
2016-02-22 11:26
2016년 2월 22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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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송지효가 박보검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띠동갑 인턴’ 특집으로 개그맨 이홍렬, 박미선, 가수 유열, 김조한, 김도균, 배우 김원해, 안길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송지효는 띠동갑 연예인과 팀을 이룬다는 말에 자신과 띠동갑인 93년생 연예인들을 검색했다. 이때 검색창에 박보검이 나오자 미소를 지었다.
송지효는 “어떡해 박보검. 박보검 출연하는 것 아니냐. 박보검 씨 안녕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하지만 그의 앞에 등장한 인턴은 69년생 배우 김원해였다. 김원해의 등장에 깜짝 놀란 송지효는 카페를 뛰쳐나가 김원해를 맞이했다.
송지효는 김원해가 운전하는 차에 올라타 “이게 후배야 선배야”라며 안절부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송지효는 게임을 하던 중 진백림의 이름이 언급되자 당황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함지연 인턴기자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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