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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띠동갑 인턴’ 김원해 등장에 “이게 후배야 선배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2 10:47
2016년 2월 22일 10시 47분
입력
2016-02-22 10:46
2016년 2월 22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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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
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송지효, ‘띠동갑 인턴’ 김원해 등장에 “이게 후배야 선배야”
‘런닝맨’ 송지효가 선배 배우 김원해의 출연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영화 ‘인턴’을 패러디한 ‘띠동갑 인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띠동갑 연예인 출연 소식을 듣고 자신보다 12세 어린 연예인들이 출연할 것이라며 설렜다. 이들은 저마다 포탈사이트를 검색하며 희망 연예인을 언급했다.
송지효는 자신과 띠동갑인 93년생 연예인을 검색했다. 이어 “어떡해, 박보검 출연하는 것 아니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송지효의 ‘띠동갑 인턴’은 선배 배우 김원해였다.
당황한 송지효는 카페를 뛰쳐나가 김원해에게 “선배님. 몸둘바를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깍듯이 대접하면서도 “이게 후배야 선배야”라고 혼잣말하며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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