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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딸 위한 하얀 거짓말…사연 보니 ‘뭉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2 13:22
2016년 2월 22일 13시 22분
입력
2016-02-22 12:33
2016년 2월 22일 12시 3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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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 딸 위한 하얀 거짓말…사연 보니 ‘뭉클’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범수가 딸을 위해 ‘하얀 거짓말’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이범수는 다리 깁스를 한 아들의 경과 확인과 자신의 아픈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화 촬영장에서 다리를 다친 이범수는 생각외로 아픈 체외 충격파 치료에 고통을 호소했다.
비명을 듣고 딸 소을은 “아빠 아파?”라고 걱정했고, 이범수는 “코에 연고를 발라서 매워서 그런 것”이라고 하얀 거짓말을 해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범수는 ‘소다’ 남매를 위해 볶음밥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소다 남매는 이범수가 2시간에 걸쳐 만든 볶음밥을 한 입 먹은 뒤 맛이 없는지 더 이상 입에 대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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