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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현승 태도논란, 팬들까지 분노… “해명해달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2 16:27
2016년 2월 22일 16시 27분
입력
2016-02-22 16:06
2016년 2월 22일 16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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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비스트 장현승이 또다시 태도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커뮤니티에 한 네티즌은 “비스트를 오랜기간 아끼고 사랑해오던 팬으로서 멤버 장현승의 납득할 수 없는 여러 행동들에 가슴이 아파 글을 작성하게 됐다”며 불성실한 태도를 지적했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장현승은 4년 전인 지난 2012년부터 무대에서 나태한 태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에는 해외 팬들을 대상으로 하는 고액의 팬미팅을 무단으로 불참한 뒤 청담동의 한 술집에서 포착된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집안 사정과 좋지 않은 몸 상태로 갑작스럽게 참석하지 못했다”고 설명했기 때문에 팬들의 배신감을 더욱 컸다.
특히 장현승은 팬미팅 불참 논란 이후 비스트 데뷔 6주년을 기념한 네이버 V앱 방송에서 ‘데뷔 후 6년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자 “카페에서 사진 찍힌 것? 저도 사생활이 있잖아요”라고 답해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현재 장현승의 태도 논란에 팬들은 사과와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장현승 측은 아직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윤우열 인턴기자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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