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스트 멤버 장현승이 태도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장현승의 21일 소셜미디어 글에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장현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굿나잇 도쿄’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시했다.
영상 속 장현승은 잠자는 듯한 모습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이 게시글에 누리꾼들은 장현승을 비판 혹은 옹호하는 댓글을 남겼다.
‘태도 논란’에 대해 장현승을 비판하는 누리꾼은 “귀막고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리는 건 아닌 것 같다”(sta****)라고 댓글을 남겼고, 아이디 e_h****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데뷔 팬 5인지지 쩔어요 아주~~~~ㅋㅋㅋ”(비스트 멤버는 6명)라는 댓글을 남겼다.
장현승을 옹호하는 댓글도 보였다. 한 누리꾼은 “타팬들 오지랖도 넓으시네요^^ 그럴 시간에 님 가수나 신경쓰세요~(jyu****)”라는 댓글을 남겼고, “아프지 않았으면”(rkd****), “부디 피드백하고 무대 제대로 하셨으면 좋겠네요”(sh_****) 등의 댓글도 보였다.
현재 이 게시글에는 22일 오후 4시 30분 현재 8739개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20일 불거진 장현승 ‘태도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자신을 비스트 팬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4년 전부터 장현승이 초심을 잃고 변하기 시작했고, 팬들이 참다못해 몇 개월 전부터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작년 2015년 완전체 활동부터 가사 씹기, 안무 대충하기, 음정 바꿔 부르기 등의 태도가 도드라졌다”며 “해외 인터뷰 중 눈을 감고 조는 모습까지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현승 군에게 지속적으로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피드백을 요구했지만, 장현승은 지속적인 인스타그램 업데이트와 좋아요 누르기, 자신의 글 댓글에 대한 답댓글 남기기를 하면서도 (이 피드백에는) 그 어떤 대응도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이돌 ‘비스트’의 문제가 아닌 ‘장현승’ 개인만의 문제를 지적하고 피드백을 요구하는 글임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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