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션♥정혜영 부부, 위기가정 아동 위해 1억원 기부…“기부 10년, 감회 새롭다”
‘기부천사’ 션·정혜영 부부가 위기가정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22일 션·정혜영 부부는 서울 합정동에 있는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대열)에 방문해 ‘2016 꿈과 희망 지원금’으로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션, 정혜영 부부는 8년째 매년 1억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해왔다.
션은 “홀트아동복지회에서 홍보대사를 한 지 10년이 됐고, 꿈동이 지원을 하게 된 것도 8년이 됐는데 너무나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처음 시작할 때 ‘10년은 무조건 하자’고 생각했는데 처음 품었던 꿈동이 아이들이 벌써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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