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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에로 성재’ 폭로 “목욕신 찍을 때…” 폭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2 23:59
2016년 2월 22일 23시 59분
입력
2016-02-22 23:59
2016년 2월 22일 23시 59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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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피리부는 사나이’ 조윤희, ‘에로 성재’ 폭로 “목욕신 찍을 때…”
‘피리부는 사나이’에 출연하는 조윤희의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조윤희의 폭로가 눈길을 끈다.
2014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MC들은 “조윤희가 목욕 신을 찍을 때 이성재가 현장을 찾아갔다고 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조윤희는 “목욕 신을 찍고 있었는데 이성재가 왔다”며 “우연이라고 하는데 절대 우연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이성재는 “보고 싶긴 했다”고 털어놨고, 조윤희는 “당시 이성재가 케이블 토크쇼에서 ‘에로 성재’라는 별명을 얻었다”며 “그래서 그런지 소름이 돋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2일 킹콩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비하인드 컷에서 조윤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조윤희는 무전기를 들고 경찰차 앞에 서서 부드럽지만 강단 있는 카리스마 눈빛을 발산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윤희는 극 중 타인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공감능력을 갖춘 여형사 ‘여명하’ 역을 맡았다. 3월 7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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