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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차오루 “사기도 경험…인생 완벽하지 않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3 12:53
2016년 2월 23일 12시 53분
입력
2016-02-23 12:53
2016년 2월 23일 12시 53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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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차오루
사진=동상이몽 차오루 캡처
‘동상이몽’ 차오루 “사기도 경험…인생 완벽하지 않아”
피에스타의 차오루가 사기도 경험이라고 조언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갑질하는 고3 CEO 딸 때문에 고민이라는 어머니가 사연을 털어놨다.
어머니는 “그만두고 싶은데 딸이 귀가 얇아 사기도 당했었다”며 “또 딸이 CEO인 걸 알고 남자도 접근했었다. 내가 신경을 안 쓰면 매출이 절반으로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에 차오루는 “아직 나이가 어려서 사기를 당해도 다 경험”이라며 “인생은 완벽하지 않다. 나는 어렸을 때 어머니가 지나치게 보호하고 연애도 못하게 했다. 인생을 못 즐겨서 정말 안타깝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동상이몽’에서 차오루는 전현무 CF 노래에 묘족 전통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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