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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족 차오루, “한국와서 사귄 사람 있냐?” 질문에…“썸만 타 봤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2-24 07:07
2016년 2월 24일 07시 07분
입력
2016-02-24 07:05
2016년 2월 24일 07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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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족 차오루. 사진= SBS ‘동상이몽‘ 캡처
묘족 차오루, “한국와서 사귄 사람 있냐?” 질문에…“썸만 타 봤다”
최근 묘족출신으로 알려진 차오루가 연애경험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쇼핑몰을 운영하는 딸과 딸의 ’갑질‘에 지친 엄마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서 패널로 등장한 차오루는 딸이 사기를 당한것에 대해 “이번만은 딸의 편에 서고 싶다”며 “남자한테 사기 당하는 것도 다 경험”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오루는 “누구나 인생은 완벽치 못하다. 어렸을 때 엄마가 보호해줘서 연애도 못했는데, 인생을 즐기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덧붙여 출연진들의 공감을 샀다.
또한 “한국와서 사귄 사람 있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썸만 타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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