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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엘, 2년째 솔로인 이유… “결혼 무서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4 11:56
2016년 2월 24일 11시 56분
입력
2016-02-24 11:46
2016년 2월 24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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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택시’ 이엘이 결혼에 대해 무섭다고 토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걸크러쉬 끝판왕, 쎈 언니들이 왔다’ 특집으로 뮤지컬배우 차지연과 이엘이 출연했다.
이날 이엘은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며 “연예인은 만난 적 없고 디자이너, 무용가, 뮤지션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금은 2년째 솔로다”라며 “이제 만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는 나이가 됐다. 그런데 난 결혼을 무서워하는 편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엘은 “결혼은 개인의 결합이 아니라 집안끼리의 결합이지 않냐”며 “2세도 그렇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자식과 평생 함께해주지 못할 걱정 때문에 어떡하나 싶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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