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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엘, 외모 콤플렉스로 성형 유혹? “한 군데 고치면 다 고쳐야 한다고…”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4 11:55
2016년 2월 24일 11시 55분
입력
2016-02-24 11:51
2016년 2월 24일 11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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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이엘
사진=방송 캡처화면
택시 이엘, 외모 콤플렉스로 성형 유혹? “한 군데 고치면 다 고쳐야 한다고…”
배우 이엘이 ‘외모 콤플렉스’로 성형을 고민한 사연을 털어놨다.
2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이엘과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엘은 개성 있는 외모 때문에 오디션에서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과거에는 미팅이나 오디션을 보러 가면 ‘이 얼굴을 어떻게 찍어야 하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그냥 에로틱 스릴러 이런 거나 하라’고도 했다. 며칠간 그 이야기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성형 유혹을 받지 않았냐’는 질문에 그는 “처음에는 엄마랑 손 붙잡고 성형외과 많이 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한 군데 하면 다 손대야 한다’고 했다”면서 “‘언젠가 나 같은 얼굴이 통하는 날이 온다’고 해서 기다렸다”고 성형하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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