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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스토킹 여성, 인터폰 액정 파손까지…‘연인’ 주장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6-02-24 16:43
2016년 2월 24일 16시 43분
입력
2016-02-24 16:40
2016년 2월 24일 16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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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스토킹 여성. 사진=동아닷컴DB
김민종 스토킹 여성, 인터폰 액정 파손까지…‘연인’ 주장
배우 김민종을 스토킹한 여성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배우 재물 손괴와 주거 침입 혐의로 A(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4일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김민종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며 김민종을 찾다 자신의 휴대폰으로 인터폰 액정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조사서 자신이 김민종의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김민종의 주소를 알게 된 경위는 “말 할 수 없다”며 진술 거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A씨는 작년 10월에도 김민종을 스토킹하다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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