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류준열, “혜리와 ‘벽드신’ 3시간 넘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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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4일 18시 00분


‘글로리데이’ 류준열, “혜리와 ‘벽드신’ 3시간 넘게 찍었다”

'글로리데이'에 출연한 배우 류준열의 응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모은다.

류준열은 최근 네이버 V앱을 통해 tvN '응답하라 1988' 3회에 나왔던 벽드신(벽+베드신)과 관련해 "키스신은 못했는데 베드신 먼저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준열은 "덕선이와 정환이의 감정 최고조 신이다. 이때부터 정환이가 덕선이를 향한 마음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장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그때는 혜리씨와 지금처럼 장난치는 시간은 아니어서 좀 어색했다. 벽에서 한 세 시간 정도 촬영했던 것 같다"라고 떠올렸다.

한편 류준열은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제작 ㈜보리픽쳐스) 제작보고회에에 참석했다.

영화 '글로리데이'는 스무 살 네 친구들이 하룻밤에 벌어진 갑작스런 사건으로 곤경을 겪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류준열은 자유를 꿈꾸는 재수생 지공 역을 맡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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