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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고은비에 유재석 애도 “꽃처럼 예쁜 아이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5 09:54
2016년 2월 25일 09시 54분
입력
2016-02-25 09:52
2016년 2월 25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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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피언 레이디스코드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쇼챔피언’ 레이디스코드, 故 권리세·고은비에 유재석 애도 “꽃처럼 예쁜 아이들”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3인조로 컴백한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의 故 권리세·고은비 애도가 재조명 됐다.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이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일일 DJ로 나섰다.
당시 유재석은 ‘재석노트’ 코너에서 “꽃처럼 예쁜 아이들이, 꽃같이 한창 예쁠 나이에 꽃잎처럼 날아갔다. 손에서 놓으면 잃어버린다. 생각에서 잊으면 잊어버린다”라며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레이디스코드 권리세와 고은비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레이디스코드는 2014년 9월 3일 승합차를 타고 가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갈분기점 부근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가 사고 당일 사망했으며 권리세는 치료를 받다가 7일 세상을 떠났다.
이날 유재석은 레이디스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를 선곡해 뭉클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24일 새 앨범 ‘미스터리(MYST3RY)’의 전곡 음원을 공개한 레이디스 코드는 같은 날 오후 MBC 뮤직 ‘쇼 챔피언’에 출연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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