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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일베 논란 “최초 유포자와 인신공격성 댓글 수사요청” 소속사 법적대응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5 10:38
2016년 2월 25일 10시 38분
입력
2016-02-25 10:30
2016년 2월 25일 10시 30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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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일베 논란 해명
류준열 일베 논란 해명
류준열 일베 논란 “최초 유포자와 인신공격성 댓글 수사요청” 소속사 법적대응
배우 류준열이 인터넷 커뮤니티 '일베(일간베스트)' 회원 이라는 의혹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논란을 키우는 일부 악플러에대해 소속사가 칼을 빼들었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오후에 사이버 수사대에 일베설 최초 유포자와 인신공격성 댓글을 게재한 누리꾼들에 대해 수사 요청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류준열은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수개월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암벽 등반 흉내 사진’과 ‘두부 심부름’이라는 댓글 때문이다.
이 누리꾼들은 노 전 대통령의 서거 장소가 ‘암벽’ 이라는 점, 노 전 대통령의 사인이 ‘두부 외상’이라는 점 등을 들어 '류준열이 일베회원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류준열과 소속사는 “결과를 정해 놓고 끼워 넣기 식의 공격을 하는 악의적인 안티 행동”이라고 즉각 해명했다.
류준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존경하는 분이 저의 일베 해명 기사에 언급 되는 것도 속상하다"며 "저는 일베가 결코 아니고 일베 언어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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