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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엑소 첸에 신봉선 사심 “결혼하고 싶다”…첸 반응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5 13:43
2016년 2월 25일 13시 43분
입력
2016-02-25 11:36
2016년 2월 25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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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엑소 첸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라디오스타’ 첸에 신봉선 사심 “결혼하고 싶다”…첸 반응은?
그룹 엑소(EXO) 첸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개그우먼 신봉선의 첸을 향한 사심이 재조명 됐다.
첸은 지난해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전설의 기타맨’으로 출연해 팬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첸은 당시 복면을 쓴 채 2라운드 무대에서 BMK의 ‘물들어’를 열창했다.
이에 패널로 출연한 개그우먼 신봉선은 복면을 쓴 ‘전설의 기타맨’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 채 “아이돌이 노래를 잘 불러도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안 들었는데 기타맨은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첸은 화들짝 놀라 손사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기타맨의 정체가 엑소 멤버 첸으로 밝혀지자 “저는 진짜 아이돌일 줄 꿈에도 생각을 못했다. 엑소의 첸이라고 하니까 정말 사과하고 싶다”며 “잘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첸은 24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지석진, 최성국, 김은성과 함께 출연해 ‘오빤 중국 스타일’ 특집편을 꾸몄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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