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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차오루와 ‘우결’ 출연?…과거 ‘아버지 연봉 30억’ 재벌 2세 설 해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5 15:23
2016년 2월 25일 15시 23분
입력
2016-02-25 15:21
2016년 2월 25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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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 조세호
사진=KBS2 ‘1대 100’ 캡처
조세호, 차오루와 ‘우결’ 출연?…과거 ‘아버지 연봉 30억’ 재벌 2세 설 해명
개그맨 조세호와 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조세호가 ‘재벌 2세 설’을 해명했던 일이 관심을 모은다.
조세호는 지난해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이날 도전자로 나선 조세호는 “재벌이라는 설이 있던데?”라는 MC 조우종의 질문에 “본의 아니게 아버지가 외국계 회사를 다니다보니까 저 정도라면 연봉 30억이 아닐까 라는 추측기사가 나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사를 보고 솔직히, 아버지에게 배신감이 들어서 남자 대 남자로 우리 집 재산에 대해 물어봤다. 아버지가 재산을 보여주셨다. 슬퍼서 결국 둘 다 만취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조세호는 “과하게 옷을 입다보니까 그런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다. 못나가는 개그맨이 아니라는 것을 옷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25일 TV리포트는 다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세호·차오루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첫 촬영에 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민석·강예원 부부의 후속으로 낙점돼 최근 첫 만남을 가졌다. 조세호·차오루가 합류하면서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는 육성재·조이, 곽시양·김소연 세 커플 체제로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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