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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 8개월 만에 우르크서 재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6 09:14
2016년 2월 26일 09시 14분
입력
2016-02-26 08:55
2016년 2월 26일 08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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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갈무리.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가 재회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는 서로의 입장차로 이별을 선택한 후 8개월 만에 우르크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 유시진(송중기)과 강모연(송혜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진이 속한 특전사 알파팀은 우르크 태백부대로 파병을 나갔다. 그 사이 강모연은 방송을 통해 병원의 간판스타가 됐다.
하지만 강모연은 이사장의 잠자리 제안을 거절하고 미움을 샀다. 결국 이사장의 보복성 인사로 우르크 의료봉사단 팀장으로 발령받게 됐다.
우르크 국제 공항에서 멍하니 서 있던 모연은 헬기에서 내리는 유시진과 마주쳤고 그를 알아보고 깜짝 놀랐다. 유시진은 의료봉사단 명단을 통해 강모연이 올 것을 미리 알고 있었고 아무렇지 않게 강모연을 스쳐지나갔다.
한편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는 전국기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윤우열 인턴기자 http://www.facebook.com/DKBnew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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