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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나비 “내 몸매 자연산, 600만 원 번 것이나 다름없어” 자신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6 10:07
2016년 2월 26일 10시 07분
입력
2016-02-26 10:05
2016년 2월 26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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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나비
사진=MAXIM 화보
‘해피투게더’ 나비 “내 몸매 자연산, 600만 원 번 것이나 다름없어” 자신감
‘해피투게더’에서 개그맨 장동민이 가수 나비와 열애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나비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나비는 과거 ‘맥심’과 화보촬영 후 인터뷰에서 자신의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나비는 “자신 있게 자연산이라고 말할 수 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애들끼리 투표를 했는데, 전교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로 뽑혔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큰 가슴이 콤플렉스인 적도 있었지만 지금은 여성이 가질 수 있는 굉장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돈 안 들이고 큰 가슴을 가졌으니까 600만 원을 번 것이나 다름없는 거 아니냐”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한편 나비와 열애 중인 개그맨 장동민은 25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다. 장동민과 나비는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나비는 연인 장동민을 언급하며 “모든 남자친구들이 그럴 것 같은데, (장동민이)노출 있는 옷 입는 걸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민이)다 이해해주지만, 제가 지난해 뮤지컬 공연할 때 왕자님과 키스신이 있었는데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그래서 손만 잡는 걸로 교체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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