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나비, 과거 장동민과 열애 암시? “항시 옆구리 따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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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6일 10시 31분


해피투게더 나비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사진=나비 인스타그램
‘해피투게더’ 나비, 과거 장동민과 열애 암시? “항시 옆구리 따뜻해”

‘해피투게더’에서 개그맨 장동민이 가수 나비와 열애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나비의 열애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나비는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신곡 ‘그리워 말아요’를 소개하며 “이별 노래다. 두 남녀가 합의하에 헤어진 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컬투는 “본인 얘기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요즘은 어떠냐”고 물었다. 나비는 “저는 항시 옆구리가 따뜻하다”고 답했다.

그러자 컬투는 “‘항시’라는 말은 어른들이 많이 쓰는 말이다. 보통은 ‘항상’이라고 말하지 않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비와 열애 중인 개그맨 장동민은 25일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했다. 장동민과 나비는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나비는 연인 장동민을 언급하며 “모든 남자친구들이 그럴 것 같은데, (장동민이)노출 있는 옷 입는 걸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민이)다 이해해주지만, 제가 지난해 뮤지컬 공연할 때 왕자님과 키스신이 있었는데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그래서 손만 잡는 걸로 교체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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