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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논란…박해진 “누구 하나만을 위한 드라마일 순 없다” 의미심장 발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6 10:44
2016년 2월 26일 10시 44분
입력
2016-02-26 10:43
2016년 2월 26일 10시 43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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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인트 논란
치인트 논란…박해진 “누구 하나만을 위한 드라마일 순 없다” 의미심장 발언
'치인트' 논란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유정 역을 맡은 배우 박해진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됐다.
24일 박해진의 소속사 WM컴퍼니 공식 SNS에는 "배우의 제2의 집 촬영장은 숭고해야 하는 곳. 누구 하나만을 위한 드라마일 순 없다"는 의미심장한 글이 올라왔다.
소속사는 박해진이 직접 발언한 내용이라고 한 매체를 통해 전했다.
앞서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남자 주인공 유정 역의 박해진 분량이 너무 적은 것과 애매한 스토리 전개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박해진은 유정 역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치인트 원작자 순끼 작가는 24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작업 및 어시스트, 그리고 드라마 엔딩 강요와 관련한 루머들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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