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빈이 걸그룹 CLC에 합류한 가운데, 그녀의 ‘프로듀스101’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 권은빈은 트레이너 레이양의 수업을 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양은 권은빈의 뻣뻣한 동작에 연신 “은빈아”를 외쳤고, 권은빈은 “자리를 잘못 골랐다. 너무 가운데를 골라서 (지적을 계속 받는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CLC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권은빈이 CLC에 새 멤버로 합류했다며 이미지와 프로필 정보를 공개했다.
CLC는 지난해 미니앨범 ‘첫사랑’으로 데뷔한 걸그룹이다. 2014년과 2015년 학생복, 자전거, 화장품 CF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5인조로 시작했지만 홍콩 출신 새 멤버 ‘엘키(ELKIE)’와 이번에 ‘프로듀스101’로 인기를 모은 권은빈이 합류하면서 7인 체제가 됐다.
2000년생인 권은빈은 167cm의 비교적 큰 키에 앳된 외모를 가졌다. 앞서 ‘프로듀스 101’에서 진행된 탈락 투표에서 16위를 기록할 만큼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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