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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에 지성 “결혼하면 해줄 말 많아…부를 걸요, 아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2-26 15:54
2016년 2월 26일 15시 54분
입력
2016-02-26 15:52
2016년 2월 26일 15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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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결혼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황정음 결혼에 지성 “결혼하면 해줄 말 많아…부를 걸요, 아마?”
배우 지성이 황정음의 결혼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지성은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드라마 ‘킬미힐미’를 통해 호흡을 맞춘 황정음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서로 이제 눈만 봐도 안다”며 결혼을 앞둔 황정음을 향해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지성은 “황정음이 지성, 이보영 커플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더라”는 리포터 박슬기의 말에 “(황)정음 씨가 때가 되지 않았을까요”라며 “부를 걸요, 아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성은 황정음에게 “결혼하고 나면 해줄 말이 많다”며 “결혼한 상대도 봤지만 두 분 잘 어울린다. 좋은 소식 빨리 듣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이자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26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황정음은 지난해 12월 남자친구인 이 씨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1개월 만인 지난달 결혼 발표를 해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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