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에서 개그맨 장동민이 가수 나비와 열애를 언급한 가운데, 장동민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장동민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서 “여자친구가 술을 마시고 이러는 걸 안 좋아한다”며 “여자친구가 술자리를 갈 때면 데리러 간다. 그걸 아니까 회사 사람들이 전화를 못 받게 했다. 그 전 통화에서 위치를 파악하고 그 일대를 400군데 뒤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장동민은 “포장마차에서 여자친구와 직장동료들을 발견했다. 전화를 하니 역시 안 받더라”며 “바로 엎었다. 우동이랑 다 엎어졌다. ‘30초 시간을 주겠다’고 했다. ‘회사에 남든지 내 옆에 남든지’라고 하니까 결국 회사에 남겠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한편 나비와 열애 중인 개그맨 장동민은 25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했다. 장동민과 나비는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나비는 연인 장동민을 언급하며 “모든 남자친구들이 그럴 것 같은데, (장동민이)노출 있는 옷 입는 걸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장동민이)다 이해해주지만, 제가 지난해 뮤지컬 공연할 때 왕자님과 키스신이 있었는데 하지 말라고 했다”면서, “그래서 손만 잡는 걸로 교체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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