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황정음 “처음에 남편 외모 잘 생겨 좋았다”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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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6일 18시 19분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결혼’ 황정음 “처음에 남편 외모 잘 생겨 좋았다” 솔직 고백

배우 황정음이 남편의 외모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26일 오후 5시30분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결혼 기자회견’에서 황정음은 “오빠가 처음에 외모가 잘 생겨 좋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볼수록 상대방을 존중하고 마음씨가 정말 예뻤다”며 “그래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황정음은 이날 오후 7시, 4살 연상의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배우 이순재, 축가는 그룹 JYJ의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았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앞서, 지난해 황정음은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 씨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달에는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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