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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김희선 안 나오면 안 보면 되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1 10:31
2016년 3월 1일 10시 31분
입력
2016-03-01 10:29
2016년 3월 1일 10시 29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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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김희선 안 나오면 안 보면 되지”
‘냉장고를 부탁해’ 새 MC로 발탁된 안정환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김범수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MC 김성주가 안정환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고 나선 것.
공개된 사진은 안정환이 1999년에 배우 김희선, 차인표 등과 함께 패션쇼 모델로 어깨를 나란히 한 모습이었다. 당시 축구계의 ‘테리우스’라 불릴 만큼 수려한 외모를 자랑했던 안정환의 모습을 본 셰프들과 게스트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섭외가 가능한 사람들에 대해 물어봤고 안정환은 “김희선 씨의 남편과 종종 술자리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김희선이)안 나오면 할 수 없다”라며 은근 기대감을 표하자 안정환은 “안 나오면 안 보면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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