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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끝내 이별…다시 만날까?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2 08:58
2016년 3월 2일 08시 58분
입력
2016-03-02 08:55
2016년 3월 2일 08시 55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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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사진=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끝내 이별…다시 만날까?
‘치즈인더트랩’ 마지막 방송에서 박해진과 김고은이 끝내 이별했지만, 다시 만날 것을 암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마지막회에서는 김고은(홍설 역)과 박해진(유정)이 이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박해진은 사고로 병원 신세를 진 김고은 옆에서 병간호를 했지만, 김고은이 의식을 차린 뒤부터는 자취를 감췄다.
이후 박해진은 김고은을 찾아가 “내가 지금 너의 앞에 있을 수 없다”며 이별을 통보했다.
그 뒤 박해진은 외국으로 떠났고, 소식을 접한 김고은은 눈물을 삼켰다.
3년 후 김고은은 원하던 회사에 취직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 치이는 등 대학교 생활과 별다를 것 없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김고은이 보낸 메일을 박해진이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막을 내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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