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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가은, 혼전임신 언급 “38~39세에도 건강한 아이 가질 수 있어, 희망 가지세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02 09:03
2016년 3월 2일 09시 03분
입력
2016-03-02 09:01
2016년 3월 2일 09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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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가은
사진= tvN ‘현장토크쇼-택시’ 캡처
택시 정가은, 혼전임신 언급 “38~39세에도 건강한 아이 가질 수 있어, 희망 가지세요”
‘택시’에 출연한 탤런트 정가은(38)이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져,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정가은은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소감을 밝혔다.
정가은은 “이제 난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됐다”며 “여러분 희망을 가지시라. 38세나 39세가 돼도 충분히 건강한 아이를 가질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정가은은 결혼식을 한 달 가량 앞둔 지난해 12월 임신 3개월인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정가은은 이에 대해 “남편은 제가 임신을 했다는 걸 알고 ‘고맙다’며 안아줬다. 임신 테스트기를 10개도 넘게 사왔었다”면서 “속도위반이었지만 사실 계획적이다. 한방에 해결이 됐다. 하지만 친정 아버지가 서운해하셔서 아직 혼인 신고는 안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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